싸리버섯의 효능

목 명	민주름목
과 명	싸리버섯과 (RAMARIACEAE)
속 명	싸리버섯속 (Ramaria)
학 명	Ramaria formosa
한 글	붉은싸리버섯
분포지역	우리나라 , 일본, 아시아, 유럽, 북미, 오스트렐리아
서식지역	늦은 여름-가을에 활엽수림내의 지상에 무리져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자실체의형태및특성	자실체는 크기가 중간형-대형이며, 높이 75-150(200)㎜, 폭은 55-145(200)㎜로 산호형이며, 초기에는 짧고, 뭉툭한 자루모양이며, 상단부에서 2-6개의 분지가 나타나고, 위쪽으로 4-6회 분지가 형성된다. 상부쪽의 분지는 점점 가늘고, 짧다. 분지는 2-분지 또는 다분지형이며, 분지의 모양은 포크, U자형이고, 분지 끝은 뾰족하거나 뭉툭하다. 표면은 평활하며, 대의 지하부는 백색-옅은 갈백색을 띠고, 지상부는 맑은 적색-분홍색이고, 분지 끝은 맑은 황색을 띠나, 성숙하면 다소 붉은 색은 퇴색되어 회등황색을 띤다. 상처 시 갈색으로 변한다. 조직은 백색-황백색이고, 육질형-육질상섬유질형이나 성장 후에는 약간 갯솜형으로 된다. 냄새는 불분명하고, 약간 신맛이 있거나 부드럽다
포 자	크기가 8.5-14.5×4-6㎛로 긴타원형이고, 표면에 크고 불규칙한 돌기가 있으며, cotton blue용액에 염색된다
포자문	암황색-황색
식용여부	준독버섯(위와 장에 영향을 주어 오식하면 주로 설사를 한다.) 쌀뜬물에 우려서 먹으면 된다.
기 타	전형적인 특징은 신맛이 나고, 마르면 조직은 분필처럼 부셔지며, 분지는 분홍색-옅은 적색이고, 분지끝은 황색을 띠나 상처 시 와인색으로 변하며, 포자는 사마귀상 돌기가 있고, 균사에 협구가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R. flava (Schaeff. : Fr.) Quel.는 자실체는 황색-황토색을 띠며, 조직은 문지르면 적색으로 변하고, 포자는 비교적 큰 편이다. R. aurea 는 균사에 협구가 없으며, 대는 괴근상이고, 조직은 백색이란 포자는 미세한 돌기가 종으로 나열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한국에서는 10종(種)의 싸리버섯속이 채집·보고되었으며, 자실체의 색은 엷은 담홍색 또는 황토색을 띠지만 기부는 흰색이다. 살은 흰색이며 맛과 향이 좋아 식용으로 이용된다.

 그러나 모양이 비슷한 노랑싸리버섯(R. flava)이나 붉은싸리버섯(R. formosa) 등은 자실체의 색이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설사·구토·복통을 일으키는 독버섯이다.

 아직은 상업적으로 인공재배하지 않고 자연채취에 의존한다.

 강수량이 많은  8월초‧중순에 나오는 싸리버섯은 수분을 많이 간직하여 복용시 배탈, 설사합니다.

속리산기준으로 8월하순 참싸리 버섯이 나오며 물싸리버섯은 참싸리 버섯이 나오기 전에 나옵니다.

싸리버섯은 말리면 질기고 뻣뻣하므로 염장을 한다.

염장 보존 : 흙, 낙엽부스러기 등을 제거한 신선한 버섯(썩기 쉬운 것은 즉시 삶아서)을 항아리나 용기에 한 겹 깔고 그 위에 소금을 듬뿍 골고루 뿌린다. 다시 버섯을 한 겹 깔고 소금 순으로 하며, 마지막엔 소금을 골고루 듬뿍 뿌리고 무거운 돌로 눌러 놓은 다음 뚜껑을 닫고 암실에 보존한다.  양이 적을 때에는 각종 버섯을 혼합하여 재 놓으나. 가능한 동일종을 나누어 각각의 무명자루에 넣고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냉동보존 : 송이버섯, 잎새버섯, 땅지만가닥버섯 등을 보존할 때 활용하면 많은 장점이 있다. 특히 송이버섯과 꾀꼬리버섯은 채집하여 바로 하나씩 또는 적당량을 호일에 싸서 냉동저장을 하면 오래 동안 독특한 향을 맛볼 수 있다.  잎새버섯은 자실체가 상당히 크므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송이버섯처럼 냉동 보존을 한다. 땅지만가닥버섯은 비교적 어린 자실체를 저장하여야 그 맛이 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채취하여 즉시 냉동하는 것이다.  그래야 원래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노랑싸리버섯(Ramaria flava)

분류 : 담자균류 싸리버섯과

이용 : 독버섯(설사. 구토. 복통)

관찰 : 전체적으로 노란색과 붉은빛을 띠는 황토색이다. 버섯대는 흰색이며 다 자랐거나 상처가 나면 붉은색이 된다. 노랑싸리버섯 비슷한 것은 황금싸리버섯Pamaria aurea이 있다. 참싸리가 아닌 노랑색 또는 백색의 싸리버섯인 경우는 식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소금물에 2일이상 담궈 두었다가 한번 끌인 후 독을 제거하여 식용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붉은 싸리버섯 : 독버섯으로 잘못 먹으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킨다.

성 분

비타민B2, 비타민C, 프로비타민D2, 유리아미노산, 지방산, 미량 금속원소 등이 함유되어 있다.

보 관 법

가을에 더운물에 데쳐서 그대로 냉장고에 보존하거나 끓는 물에 살균한 병에다 보존한다.

이 용 법

삶아서 요리를 만들어먹거나 고명, 졸임, 소스, 피클, 그랑탕, 피자, 볶음이나 된장국 등에 부재료로 넣어 먹는다.

손질하기

싸리버섯을 대충 씻어 끓는 물에 데쳐낸 후 깨끗하게 손질하여 시원한물에 12시간이상(하루정도) 우려낸다. ->처음 손질할 때는 잘 부서지기 때문에 대충 씻는다.

우려낸 버섯은 손으로 찢어가며 아주 깨끗하게 손질한다.

->버섯독성이 있으므로 충분히 우려낸다.(데친 후 우려내지 않으면 싸리버섯 특유의 독성으로 부작용이 발생함)

버섯전골

재 료

싸리버섯 ....200g 닭살 ........100g

어묵 ........200g 당근 .........30g

배춧잎 .......2잎 대파 .........1대

다시마국물 ...3컵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소금, 후추, 건지

만드는 법

1.싸리버섯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결대로 찢어 준비한다.

2.닭살은 큼직하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꼬치에 끼워 놓는다.

3.배추는 깨끗이 씻어 다듬어 푸른 잎 부위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김발에 말아 길이 4cm 길이로 썰어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놓고 당근은 꽃모양으로 찍어 도톰하게 썰어 살짝 데친다.

4.다시마국물은 간장으로 빛깔을 내고 소금, 후추, 맛술로 맛을 낸다.

5.전골냄비에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④를 부어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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